藝友 2008. 6. 2. 09:34

 

300년의 세월을 이겨내고 우리앞에 아직도 우뚝 서 있던 거목..

세찬 비 바람도 이겨내고 아직도 푸른 잎을 낳고 있으니 그 얼마나 대단한가.

난..

힘들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조금도 참아내지 못하고 그냥 어딘가로 숨고 싶은 마음인데.

그냥..

묵묵히 그자리를 지켜 내고 있는 거목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