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2012. 6. 23. 22:36

 

이른아침 눈부신 햇살에 소스라쳐 놀라 눈을 뜨니

한여름의 아침은 그래도 이르다.

어젯밤 이부자리 속의 어지러웠던 꿈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그저 꿈이었기에.

오늘 빗방울을 보고 싶었는데...

이밤,어둠속 꿈길을 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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