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2018. 7. 8. 15:43


무얼 낚는지

세월인지, 물고기인지...

한심한 사람은 낚시 하는 사람이고

그 보다 더 한심한 사람은 낚시꾼 옆에서 그걸 구경하고 있는 사람이라던데

낚시도 취미인지라 누가 뭐라해도 취미의 한 장르로 자리 잡고 있는 현실

저 그물망에 한마리라도 담겨있는지?

잠시 그곳에 서  발길을 멈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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