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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록집

藝友 2009. 1. 7. 23:19
박목월은 1916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났으며 대구 계성중학교를 졸업하였다. 1939년 정지용의 추천에 의해 『문장』지를 통해 등단했으며, 해방 직후인 1946년 조지훈 · 박두진과 함께 3인 합동시집 『청록집』 을 출간하였다. 첫 개인시집 『산도화』 이후 『난 · 기타』,『청담』, 『경상도의 가랑잎』, 연작시집『어머니』,『구름에 달 가듯이』,『무순』, 동시집 『산새알 물새알』등을 간행하였다. 1978년에 작고하였다.

조지훈은 1920년 경북 영양에서 출생하여 혜화전문학교 문과를 졸업하였다. 1939년 정지용의 추천으로『문장』지를 통해 등단했으며, 박목월 · 박두진과 함께 『청록집』을 출간하였다. 첫 개인시집인『 풀잎단장』에 이어『조지훈시선』,『역사 앞에서』,『여운』등의 시집과 시론집『시와 인생』,『시의 원리』, 수상집『지조론』, 『돌의 미학』등을 간행하였다. 1968년에 작고하였다.

박두진은 1916년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하였다. 1939년 정지용의 추천으로 『문장』지를 통해 등단하였다. 박목월 · 조지훈과 함께『청록집』을 간행한 뒤 첫 개인시집 『해』를 출간하였다. 이후 『오도』,『 거미와 성좌』,『인간밀림』,『고산식물』,『사도행전』,『수석열전』,『속 수석열전』,『야생대』,『포옹무한』,『빙벽을 깬다』등의 시집과 시론집 『시와 사랑』,『한국현대시론』등을 간행하였다. 1998년에 작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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