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風景
송년산행으로 덕유산을 택했던걸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오랫만에 아주 긴 산행을 감행했던게 만족스럽게 다가왔으니 말이다.
잠시 휴식하면서 바라본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눈꽃...코끝이 싸아한 차가운 바람이
아주 상쾌한 하루였다.
하산 마지막 지점의 작은 폭포와 웅덩이...사진보다 실물이 정겹게 다가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