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風景

눈꽃과 폭포

藝友 2009. 12. 19. 07:58

 

 

 

송년산행으로 덕유산을 택했던걸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오랫만에 아주 긴 산행을 감행했던게 만족스럽게 다가왔으니 말이다.

잠시 휴식하면서 바라본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눈꽃...코끝이 싸아한 차가운 바람이

아주 상쾌한 하루였다.

하산 마지막 지점의 작은 폭포와 웅덩이...사진보다 실물이 정겹게 다가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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