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 常識

바나나

藝友 2010. 2. 4. 23:18

[약이 되는 식품]바나나- ‘3B’ 없애는 영양과일… 아침식사로 든든

 아침식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아침에 먹는 탄수화물은 지난 밤의 수면으로 공복 상태인 우리 신체가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동차의 휘발유와 같은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침마다 출근하랴, 등교하랴 바쁜 현대인들이 식사를 챙겨 먹기란 쉽지 않은 일. 그러다보니 선식, 빵, 시리얼, 과일 등 아침 대용식 선택의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이 중 바나나는 영양측면에서나 간편함에서 좋은 선택이다. 실제로 바나나 생산, 판매 업체인 돌(Dole)에 따르면 아침식사용으로 바나나를 구매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바나나 두 개는 밥 한 공기와 거의 맞먹는 열량을 지녀 밤새 소비된 에너지를 공급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바나나는 100g당 87㎉의 에너지를 내는 영양과일로 잠들어 있던 우리의 뇌가 깨어나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포도당을 공급한다. 비타민과 미네랄 역시 풍부해 영양의 균형도 맞출 수 있다.

특히 바나나를 꾸준히 먹으면 아침식사를 거르기 때문에 생기는 건강 문제인 마의 '3B(빈혈, 변비, 비만)'를 해소할 수 있다. 장에 좋은 '팩틴'과 '헤미셀룰로즈'가 들어있어 설사와 변비에 좋고, 1일 섭취량 20%의 칼륨(콩의 4배, 사과의 3배), 사과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과당이 들어 있으면서도 콜레스테롤은 없어 다이어트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비타민 B1, 비타민 B6, 비타민 C, 엽산 및 미네랄, 탄수화물, 단백질 함량도 높다.

아이의 정서적 안정과 학업능력 증진에 도움이 돼 수험생의 아침 대용식으로도 충분하다. 바나나는 기원전 3세기 인도에서 '지혜로운 자의 과일'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두뇌 회전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알려져 있다. 뇌가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포도당을 빠르게 공급하므로 특히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의 기억력을 높여주는 등 뇌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또한 바나나에 있는 하이드록시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은 몸에서 안정감을 주는 세로토닌과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면 아이들의 초조함과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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