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명절도 지났고...
그렇게 많은 비가 내리고 난 후의 하늘은 장관이었다.
코끼리만한 거대한 뭉게구름이 푸른 하늘을 온통 뒤덥고 있던 날.
바람을 가르고 달렸더니 길가에 하늘거리고 있던 코스모스가 나를 반긴다.
오랫만에...
참으로 오랫만에 나를 한장으로 남기려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