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굴을 먹어라, 그러면 더 오래 사랑하리라.'(Eat Oyster, Love Longer). 세기의 바람둥이이자 미식가였던 카사노바는 매 끼니에 굴을 먹고 특히 연인과 사랑을 나누기 전에는 반드시 굴을 찾았다. 굴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하는 아연 함량이 어패류 중에서 가장 높을 뿐 아니라 불임을 치료하고 강장 효과가 있는 비타민 E도 풍부하다. 이 때문에 카사노바뿐 아니라 나폴레옹과 '철혈재상' 비스마르크도 굴을 즐겨먹었다고 한다. 또 굴에 많이 함유된 칼슘, 철분, 요오드 등의 무기질은 골다공증과 빈혈을 예방하고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는 성분과 비타민A가 많아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도 좋다. 굴에 들어 있는 타우린과 아연은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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