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한잔의 茶가 그리운 날..

藝友 2011. 5. 11. 14:03



한 잔의 차가 그리운 날!
어느 詩題처럼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보니...
문득 한 잔의 차가 그립다는 생각이 이네..

이렇게 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날엔..

차를 음미하는것 보다도 ..

그 香에 취해보고 싶은거지....

 

찻잔을 감싸쥔 깍지낀 손을 코끝에 가져가며 창밖을 바라보는

느낌과 풍경...

그...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함께 연출할 수 있는 누군가와 ,

조금은 우울하고..

조금은 썰렁해서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이렇게 비오는 날이면..

...

한잔의 茶를 나누며,

창밖을 공유하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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