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畵 名畵

레미제라블

藝友 2012. 12. 19. 18:43

 

 

 

 

 

 

 

 

 

레 미제라블 = (Les Miserables)  =  불쌍한 자들


소설 줄거리
청년 장 발장은 한 조각의 빵을 훔친 죄로 5년의 감옥살이를 하게 되었으나 4번의 탈옥을 시도, 결국 19년간의 감옥살이를 마치고 중년이 되어 출옥한다. 전과자라고 아무도 돌보지 않는 그에게 하룻밤의 숙식을 제공해 준 미리엘 주교의 집에서 은식기를 훔쳐 도망가다가 헌병에게 체포되어 끌려가게 되었을 때, 미리엘 주교는 자신이 준 것이라고 증언하여 그를 구해주고 은촛대를 얹어주며 올바르게 살 것을 당부한다. 여기서 장은 비로소 사랑에 눈을 뜨게 되어 마들렌이라는 새 이름으로 사업을 하여 재산을 모으고 시장으로까지 출세한다. 그러나 경감 자베르만은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그의 뒤를 쫓아다닌다. 

때마침 어떤 사나이가 장 발장으로 오인되어 체포되고 벌을 받게 되었을 때, 장은 스스로 나서서 그 사나이를 구해 주고 감옥에 들어가지만 곧 탈옥하여 예전에 자기가 도와주었던 여공의 딸 코제트가 불행한 생활에 빠져 있는 것을 다시 구출하여 경감의 눈을 피해서 수도원에 숨겨 준다. 코제트는 그 때 공화주의자인 마리우스와 사랑하게 된다. 장은 1832년 공화주의자들의 폭동으로 부상을 당한 마리우스를 구출하여 코제트와 결혼시킨다. 장 발장의 신분을 알게 된 마리우스는 일시 그를 멀리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그에게로 돌아온다. 장 발장은 코제트 부부가 임종을 지켜 보는 가운데 조용히 숨을  거둔다.

 

 

 

 

 

※ ★ 아마 내 나이때 사람들은 중학교때 장발장이라는 책 제목으로 접해 봤을 것이다.

몇번을 읽었던 책..

성인이 되어 영화로도  접할 기회가 있었지만.

오늘의 레미제라블은 뮤지컬로 시청자들의 눈낄은 끈다.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직접 부르지 않고 출연진들이 직접 노래로 대사를 전달해 주는게 특징이다.

영화를 보는맛도...

뮤지컬을 보는맛도 느낄 수 있어 내겐 일석이조의 즐거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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