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막에서 그는
너무도 외로워
때로는 뒷걸음질로 걸었다
자기 앞에 찍힌 발자국을 보려고.
오르팅스 블루
파리 지하철 공사에서 공모한 시 콩쿠르에서 8천 편의 응모작 중 1등 당선된 시
# 얼마나 외로우면 뒷걸음질 치며 자기 발자국을 보려고 할까?
조금은 이해가 되는 가슴으로 와 닿는 시..
'짧은글긴감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글 (0) | 2013.01.19 |
---|---|
좋은 글 (0) | 2013.01.07 |
짧은 동화 긴 생각 중에서 (0) | 2012.12.27 |
좋은 글 (0) | 2012.12.25 |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0) | 2012.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