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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신화 신에대한소개

藝友 2013. 3. 9. 12:43

열두신에 대해 소개하자면

 

1. 천둥 번개의 신 제우스

포스의 열두신은 제우스의 형제 자매들과 제우스의 자식들을 말합니다.

제우스는 티탄 전쟁에서 승리한 뒤, 최고의 신이 되었습니다.

최고의 신이 된 제우스는 인간 세계에 가서 살인죄를 정화하거나, 손님 접대의무를 확인하러 가기도 했습니다. 운명의 여신들의 운명에 복종하고 신들의 변덕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티탄 전쟁이 끝난 다음에 튀폰과 기간테스의 싸움 후, 제우스는 우주의 지배자로까지 권력이 확대되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헤라이고, 에피로스의 도도네에 있는 제우스의 신성한 떡갈나무가 제우스의 말을 잎이 바스락거리는 소리로 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우스의 신성한 새는 독수리입니다.

 

2.결혼을 수호하는 여신 헤라

 

헤라는 제우스의 아내로, 결혼의 여신입니다. 헤라는 바람을 피는 제우스 때문에 질투심이 많아 제우스가 만나는 여자들에게 보복을 하기도 했습니다. 헤라와 제우스의 신혼이 300년이나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헤라는 그리스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신전을 가진 여신이고, 부인은 결혼의 여신 헤라의 중요 역할 중 하나라고 합니다.

헤라의 상징 동물은 공장입니다.

 

3. 바다의 신 포세이돈

포세이돈은 제우스의 형제로 티탄 싸움에서 이긴 뒤, 바다의 신이 되었습니다. 그의 아내 암피트리테는 네레우스의 딸인 요정이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에도 포세이돈은 바닷속 궁전에 머물러 있기보다는 올륌포스에 놀러가거나 인간들의 전쟁에 끼어들기를 더 좋아했다고 합니다. 포세이돈은 결혼 후에도 요정이나 인간여자들과 사랑에 빠져서 티탄전쟁때 대지를 가르던 삼지창으로 애인의 샘을 파주는데 쓰기도 했다고 합니다. 포세이돈은 시원하게 파도를 가르며 눈처럼 흰 말들이 끄는 전차로 유명한데, 바다의 신들과 말이 연관된건 포세이돈 부터이고 포세이돈이 말을 창조했다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4. 곡식과 수확의 여신 데메테르

데메테르는 제우스의 남매로서 제우스와 의 사이에서 테어난 딸 페르세포네를 끔찍히 아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지하의 왕 하데스가 땅속으로 페르세포네를 납치했습니다. 데메테르는 페르세포네를 찾으러 다니며 땅을 돌보지 않아 겨울이 생겼다고 합니다. 후에 페르세포네는 한 해중에 3분의 1은 지하세계에서 보내고, 3분의 2는 어머니와 같이 있기로 했다고 합니다.

 

5. 사랑과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

아프로디테는 우라노스의 잘린 성기가 바다에서 떠돌다가 그 거품 안에서 태어난 여신입니다. 에로스는 아프로디테가 준 날개를 달고 올륌포스로 함께 가게 되어 아프로디테의 아들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프로디테는 수많은 남신들에게 청혼을 받았지만, 제우스의 뜻으로 올륌포스 최고의 추남인 헤파이스토스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아프로디테의 상징은 장미와 도금양, 그리고 비둘기라고 합니다.

 

6. 불의 신 헤파이스토스

헤파이스토스는 절름발이였습니다. 하지만 뛰어난 대장장이로 못만드는 물건이 없었다고 합니다. 헤라는 헤파이스토스를 낳자마자 불구인 아들이 부끄러워 하늘 궁전 밖으로 아기 헤파이스토스를 던져버렸습니다. 그때 테티스와 에우뤼노메가 구해주어서 헤파이스토스는 9년동안 두 여신과 살면서 귀고리와 목걸이 등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헤라에게 황금 옥좌를 선물했는데 헤라가 그 황금 옥좌에 앉자마자 보이지 않는 사슬이 몸을 묶어 공중으로 치솟았습니다. 아무도 헤라를 풀어줄수 없었습니다. 그때 헤라가 헤파이스토스를 불러 최고의 아름다운 여신을 아내로 주고 헤라를 풀어주게 하였습니다. 올륌포스로 다시 돌아온 헤파이스토스는 퀴클롭스들의 도움을 받으며 화산 속의 숨겨진 대장간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7. 음악과 예언의 신 아폴론

아폴론은 헤라의 질투를 받아 아이를 낳을곳을 찾지 못해 헤매다 포세이돈의 도움을 받아 출산하게 된 레토의 아들입니다. 아폴론은 심한 진통 끝에 태어났는데, 그가 태어났을때 백조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그의 출산지인 델로스 섬 주위를 일곱바퀴 돌았다고 합니다. 아폴론은 의술의 신으로 쥐의 신으로도 불리는데 쥐가 전염병관 관련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장 그리스적인 신으로 불리는 아폴론은 빛의신, 활의신, 음악의 신으로도 불렸는데 사랑에는 인연이 없었다고 해요.

 

8. 달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

아르테미스는 은 활과 은 화살을 지니며 아름다운 요정들과 사냥개를 몰고 산으로 들로 사냥을 하고 다녔습니다. 아르테미스는 어릴적 처녀로 지내기로 맹새했는데, 요정들도 아테미스와 같이 처녀로 지내기로 맹세했다 합니다. 아르테미스의 화살은 아주 냉정했지만, 어두운 밤 길잃은 나그네를 인도해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르테미스는 아이를 낳는 산모들을 도와주었다고도 합니다.

 

9. 지혜로운 전쟁의 여신 아테나

아테나는 지혜롭고 지략이 뛰어난 전쟁의 여신입니다. 지혜의 여신 아테나는 제우스의 머리에서 태어났다고 해요. 제우스가 삼킨 메티스에게서 태어났으니.. 헤파이스토스가 제우스의 머리를 쪼개자 아테나가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테나는 제일 친한 친구 팔라스가 있었는데, 전쟁놀이를 하다 팔라스를 죽이고 말았습니다. 아테나는 팔라스를 잊지 않기 위해 팔라스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 앞에 붙였습니다. 아테나는 또한 공예의 신으로도 유명합니다. 아테나와 베 짜는 경쟁을 하다 벌을 받은 인간도 있다고 해요. 아테나의 총애하는 새는 올빼미입니다.

 

10. 전쟁의 신 아레스

아레스는 제우스와 헤라의 아들로 전쟁의 신입니다. 헤라는 제우스가 혼자 아테나를낳자 화가나서 꽃의 여신 플로라에게 찾아가 부탁을 해 아이를 가졌는데, 그 아이가 바로 아레스 입니다. 아레스는 전쟁의 신이지만, 승리의 신으로 여겨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신들에게 미움을 많이 샀습니다. 이런 아레스를 아프로디테가 사랑하여 데이모스와 포보스를 낳았는데 이 두 아들과 에리스, 에니오와 같이 다녔다고 합니다.

 

11. 신들의 전령 헤르메스

헤르메스는 태어나자 마자 리라라는 악기를 만들고 소떼를 훔치는 등 많은 일을 하여 올륌포스의 신이 되었습니다. 헤르메스는 전령의 임무를 맡음과 동시에 나그네, 상인, 도둑의 신이기도 했습니다. 헤르메스는 지하세계를 넘나들며 영혼을 인도하는 전령이기도 했습니다.

 

12. 포도주의 신 디오뉘소스

디오뉘소스가 앉은 올륌포스 황금 의자의 원래 주인은 헤스티아였습니다. 하지만 헤스티아가 디오뉘소스에게 양보해, 올륌포스의 신이 되었습니다. 디오뉘소스의 어머니는 세멜레라고 하는 한 여자인데 제우스의 본모습을 본 세멜레가 타 죽어 디오뉘소스는 제우스의 허벅지에서 3개월동안 자라다가 다시 태어났습니다. 디오뉘소스는 포도주를 발명했는데, 사람들이 그 음료를 매우 좋아하여 포도주를 퍼트리기 위해 여러나라를 떠돌아다녔다고 합니다. 나중에 디오뉘소스는 타 죽어버린 자신의 어머니 세멜레를 지하세계에서 모셔오기도 했는데 세멜레도 신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 소개 마치구요~ 발표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