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之花 사랑의 꽃이다.
이 꽃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많은 꽃의 그림이 있는데, 저마다 색깔과 모양이 달라,
모두 다른 종류의 꽃들 같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꽃의 아름다운 모습은
인생의 황혼인 사람들에게는 아름다운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우리에게 피고 지는 자연의 순리를 보여준다.
우리 인생처럼,
새싹을 피우고,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꽃의 모습은
우리 인생과도 같은 모습이다.
흙에서 왔다가 흙으로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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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람누리에 그려져 있던 벽화 ..
한면엔 고흐의 해바라기..
한면엔 애지화...(작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