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숲길을 걸어도 보고 느끼는 것이 저마다 다르다.
같은 책을 읽어도 긋는 밑줄이 다 다르듯이..
저마다의 관심이 다르게 표현되는 것이 사진인 것 같다.
관심과 사랑으로 보면 많은 것들이 달리 보이게 되기 때문인가?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 보면 제각각 다른 멋과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냥 모르고 지나치던 꽃과 풀이 짙은 녹색으로 숲을 이루고 있다.
발길을 멈추고 그들과 이야기 한다.
6월이 참으로 싱그러워
숲을 찾아 왔다고.. ...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