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風景
日沒
거제, 신선대에서 바라본 해 떨어지는 풍경이다.
중국발 미세먼지 뿌연함 속에서 해는 서서히 그 모습을 감추려 하고 있다.
나뭇잎 사이로 살짜기 내민 지는 해가 소녀처럼 수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