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畵 名畵

들라크루아 Delacroix

藝友 2015. 11. 14. 21:39

들라크루아 Delacroix

낭만주의의 정열 들라크루아

생애: 1798. 4. 26 ~ 1863. 8. 13

국적: 프랑스

대표작품: <알제의 여인들>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명문가 외교관의 아들로 태어난 들라크루아는 19세기 낭만주의 시대에 최고의 화가로 불리고 있습니다. 타고난 외고집 덕에 오직 그림 그리는 일에만 몰두했던 그는 열 여섯살되던 해부터 미술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루브르 미술관을 찾아가 여러 화가들의 명화를 모사하면서 그림에 대해 연구했고, 1832년에는 아프리카 모로코 여행을 통해 그곳의 강한 색채와 풍속에 감동을 받아, 풍속화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또한 인물, 풍경, 벽화, 문학, 종교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과 음악 등 예술 분야에 대한 깊은 생각과 관찰을 기록해가며 폭넓은 지식을 쌓아 많은 글들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들라크루아의 대표작인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7월 혁명에서 민중들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그린 그림입니다. 살아 숨쉬는듯한 강렬하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감동을 주는 그의 표현력을 잘 나타내 주는 그의 작품들 중 하나이지요. 매끈한 선과 형태 보다는 색채를 중요하게 여겼고 투박한 붓터치로 인해 살아 있는 듯한 느낌을 보여준 그는 특히 보색 대비를 효과적으로 사용했던 화가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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