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새해 첫날

藝友 2008. 3. 28. 21:35

 

뽕아야

새해 첫날은 함박눈이 소리없이 내리더라 ,

눈 때문에 미끄러울것이라 생각하고 좌석버스에 몸을 실었다

사실 눈을 밟고 싶기도 했지만 山이 고팠거든~..

눈 쌓인 계룡산이 환상 이더라.

너...새해 첫날의 추억을 네 가슴에 새겼지?

 

사실 마음이 조금 지쳐 있었거든....

왜 그런것 있잖니...혼자 속 끓인다 해야하나?

그 ..쌓인 눈속에 파 묻고 싶었거든 그런데 마음은 그대로인채

집 현관을 들어서고 있더라..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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