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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藝友 2008. 4. 20. 08:12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 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 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 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
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 된 것이기 일쑤 이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 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 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트게 된다.

【 법 정 스 님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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