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글

"눈을 감고 보는 길 "중에서

藝友 2008. 7. 19. 17:15

 

내가 지금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듯이
누군가가 또 나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으세요?
그 사랑 또한 나처럼
그리워 하고 있으리라 생각하면
가슴에 잔잔한 파도결이 일지 않던가요?
사랑은 참 이상합니다.
보고 있으면서도 보고 싶어지게 하거든요.

 

            ............. 정채봉 님의 '눈을 감고 보는 길' 중에서

'펌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니언스 노래듣기  (0) 2008.07.21
해물 잡탕밥  (0) 2008.07.20
정호승님의 수선화에게....  (0) 2008.07.19
오늘을 위한 기도 / 이해인  (0) 2008.07.19
나 그대를 사랑해요 / 배따라기  (0) 2008.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