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風景

개망초

藝友 2008. 8. 1. 17:21

                                              

 

개망초의 꽃말은 '화해'
국화과(Compositae) 식물
넓은잎잔꽃풀, 돌잔꽃, 왜풀, 왜풀떼기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Daisy fleabane, Sweet scabious 등으로 부릅니다.

꽃 모양 덕택에 사람들이 '계란 후라이 꽃'이란다.

북한에서 부르는 순우리말 이름 "돌잔꽃"
 북미 원산의 두해살이풀로, 귀화식물

 큰 것은 사람 허리 정도의 높이까지 자랍니다.

전체에 털이 있고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잎은 어긋나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습니다.

꽃은 흰색이며 가지와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모여 핍니다.

꽃은 초여름부터 여름이 다 갈 때까지 핍니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민간에서는 소화가 안될 때 약으로 썼다고도 합니다.

농사짓는 분들에게는 매우 골치아픈 식물 중 하나입니다.

 같은 귀화식물인 망초(Erigeron canadensis L.)의 경우는

아무리 농약을 뿌려도 죽지 않지만,

개망초는 농약을 치면 없어진다.

 또 다른 이름 "풍년초"

 

'나만의 風景'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의 장미  (0) 2008.08.05
고니  (0) 2008.08.03
메콩강  (0) 2008.08.01
폭우  (0) 2008.07.25
대청호 줄기  (0) 200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