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의 꽃말은 '화해'
국화과(Compositae) 식물
넓은잎잔꽃풀, 돌잔꽃, 왜풀, 왜풀떼기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Daisy fleabane, Sweet scabious 등으로 부릅니다.
꽃 모양 덕택에 사람들이 '계란 후라이 꽃'이란다.
북한에서 부르는 순우리말 이름 "돌잔꽃"
북미 원산의 두해살이풀로, 귀화식물
큰 것은 사람 허리 정도의 높이까지 자랍니다.
전체에 털이 있고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잎은 어긋나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습니다.
꽃은 흰색이며 가지와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모여 핍니다.
꽃은 초여름부터 여름이 다 갈 때까지 핍니다.
어린 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민간에서는 소화가 안될 때 약으로 썼다고도 합니다.
농사짓는 분들에게는 매우 골치아픈 식물 중 하나입니다.
같은 귀화식물인 망초(Erigeron canadensis L.)의 경우는
아무리 농약을 뿌려도 죽지 않지만,
개망초는 농약을 치면 없어진다.
또 다른 이름 "풍년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