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뭐니?
하해진 흰머리가 한없이 슬퍼지고..
이토록 가슴이 저리도록 아픈게.....그게 사랑이니?
나도 잘 모르겠다....
저녁나절 시청했던 드라마에서 나온 대사 한 마디다.
주고 또 주어도 아깝지 않은게 사랑이라고 하는데...
그저 조건없이 주는게 사랑이라고 하는데..
누구나...
사랑을 받고 싶어 안달이다.
나이가 많든 적든..
사랑이란 단어만큼 가습 설레게 하는 말이 또 있을까?
그렇지만..
사랑은..
늘 슬프고 외롭다.
사랑을 하면 행복하고 좋아야 하는데..
사랑을 하면 더 외롭고 슬픈건 왜 일까?
사랑은 정신적 것일 뿐만 아니라
동시에 물질적인 것 이라는게 정답일 것 같다.
이세상은..
정신적인 것만..
마음으로만...하는 사랑은 존재하기 힘들것이라고 단정 짓고 싶은 난 속물인가?
가끔은 행복하게 사랑하는 연인들 보다 평화롭게 이별하는 연인들이 부럽다는 말도 있던데..
사랑은..
힘듦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