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음악의 성인)“베토벤”
베토벤은 모차르트보다 14년 후인 1770년에 독일의 본에서 태어났습니다, 궁정 악단의 테너 가수 였지만 술주정뱅이였던 아버지는 베토벤을 모차르트처럼 음악의 신동으로 만들려고 피아노연습을 지나치게 많이 시켰습니다. 그러나 어린 베토벤은 그리 신통치 못했습니다. 17세때 그당시 음악의 중심지였던 빈으로 가서 모차르트를 만났으나 그는 베토벤 에게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22세때 다시 빈으로 갔을때는 이미 모차르트가 죽어 하이든에게서 1년동안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고전파의 세 거장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은 빈에서 음악활동을 하였기에 “빈악파”라고도 불려집니다. 특히 베토벤은 30세때부터 귀가 점점 안들리기 시작하여 말년에는 귀가 완전히 멀었음에도 불구하고 운명에 도전하는 훌륭한 음악을 작곡하여 고전파를 완성 시켰을 뿐만아니라 낭만파의 문을 여는 위대한 음악가의 삶을 산 “음악의 성인”으로도 불립니다. 그는 영감과 열정으로 이미 있었던 모든 음악 형식에 생명을 불어넣어 풍요롭고 기름진 음악을 만들었으며 하이든부터 발전시킨 소나타 형식을 완성 하였습니다.
-엘리제를 위하여-
이곡은 베토벤을 둘러싼 여성의 한사람인 테레제 말파티를 위해 작곡된 것으로, 겉표지에 “엘리제를 위하여”라고 적혀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테레제를 위하여”라고 적혀 있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베토벤의 피아노곡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 졌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곡 으로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곡입니다.
이곡은 론도 형식으로 작곡되었습니다.,
3개의 주제(A,B,C)가 "A-B-A-C-A"의 순서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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