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마시란 해변

藝友 2016. 5. 18. 23:22

 

 

생명력이 충만한 5월의 싱그러운 날,  자연을 벗삼아 나들이 하였네

바람따라 파도는 넘실거리고

맑고 투명한 서정성을 그대로 묘사 하듯이 우리는 해변을 걷는다.

 

 

작년에 마주하고 거의 일년만에 조우한  친구와 해변을 걷는데, 

 샌들 속으로 모레가 들어와 발을 간지럽힌다.

 

 

 

무엇으로 웃는지...

여기까지 웃음소리가 들리는 듯,

어제 일이 오늘처럼 선명하게 떠 오르며

어느새,추억인양 그리움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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