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몹씨 많이불던 어제 눈이 부시도록 파아란 하늘을 보며
'이렇게 맑고 차거운 날엔 일몰도 장관이겠거니' 생각하고
가까운 강화 장화리의 일몰을 찍으러 달려갔다.
거센 바람에 삼각대는 휘청거리고 장갑을 끼고도 열 손가락은 꽁꽁 얼었다.
포인트를 찾아 발을 동동 거리며 셧터를 눌렀지만
신통찮은 실력에 겨우건진 한장의 사진...
바람이 몹씨 많이불던 어제 눈이 부시도록 파아란 하늘을 보며
'이렇게 맑고 차거운 날엔 일몰도 장관이겠거니' 생각하고
가까운 강화 장화리의 일몰을 찍으러 달려갔다.
거센 바람에 삼각대는 휘청거리고 장갑을 끼고도 열 손가락은 꽁꽁 얼었다.
포인트를 찾아 발을 동동 거리며 셧터를 눌렀지만
신통찮은 실력에 겨우건진 한장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