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8.
5월 21일 호주여행을 예약해 놓은 시점에 齒牙 점검을 받고 싶어 치과에 가서 정기검사와 스케일링을 겸하고 돌아오면서
4층에 새로 개원한 내과에 들러 홀수년도에 해당하는 건강검진을 예약하고 귀가하던 날이다.
건강에 자신이 없기에 병원에만 들어서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소심함!
기본검사와, 개인적으로 비용을 더 지불 해야하는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유방암검사, 자궁경부암등을 예약하려다,
잠시 망설인다.
모두 해당이 된다는 간호사의 말에 '유방암검사'는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하며 말을 흐리니
올해 해당이 되니 그것도 하는게 좋겠단다. '그럼 해 볼까요?..' 하면서 모두 신청하고
대장 내시경에 필요한 약물을 처방받아 약국에서 약을 받아 돌아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