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407 증도에서 북한 김정은이 보름 이상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으니 온갖 루머와 해설이 난무한다. 정부에서는 '김정은의 신상에 큰 문제는 없다'라는 견해를 유지하고 있는 듯했다. 김정은의 신상에 이상이 있다든지 북한의 권력구조에 특이한 상황이 생긴다면 대통령을 비롯한 우리 정부가 가장 신경 써야 할 일일 것이다.. 국회 역시 마찬가지일 것은 분명할 터이지만 관계 장관을 출석시켜서 마치 정부가 김정은이를 뒤로 빼돌려 놓기라도 한 것처럼 김정은이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며 (바른말 하란 듯이) 다그친다. 불려 나온 통일부 장관은 일관되게 여러 상황을 미루어 보건대 아직 특별한 이상 징후는 없다는 것이 정부의 견해라 하는데 야당의 어떤 국회의원은 온갖 소문이 파다한데 그런 한가한 답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