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청하나은행의 후원으로 갑천둔치 음악회가 열린 날.
억수로 쏟아지던 빗줄기가 가느다랗게 변한 저녁 7시30분
비가 내려도...많은 사람들이 어우러졌음..
열린음악회 따위를 시청할때 비가 내리면 비 옷을 입고 관람하던 사람들을 이해 하지 못했었는데..
내가..비옷을 입고 그곳에 앉았다...ㅎㅎ
쥬얼리, 인순이. 박현빈.박혜경.그리고 어떤 아나운서의 사회..
새로운 경험..ㅎㅎㅎ
끝난 후 불꽃놀이가 한동안 진행됐지만... 조금일찍 그자리를 떴다.
집으로 향하던 길은 차량들의 이동으로 엄청 복잡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