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에 일산에 다녀왔다.
수없이 만류를 했는데도 기어이 미국행을 하신단다.
부모가 자식을 바라 보는것은 늘 노심초사 ...
부모는 노쇄해 계시지만 자식들은 영원히 어리게만 보이니 말이다.
이런 저런 짐을 정리 하시면서 당부의 말씀도 잊지 않으신다.
부둥켜 안고 울었다.
늘 책을 가까이 하시던 어머니..
손때묻은 책을 내게 넘겨 주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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