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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藝友 2009. 9. 25. 11:28

 

      와인 (포도주) 관련 기본상식

 

 

         포도주 즉 와인(wine) ?

           포도를 으깨서 나온 즙을 발효시킨 술

 

           색상에 의한 분류

와인의 종류는 크게
적포도주(레드 와인), 백포도주(화이트 와인), 로제 와인 등으로...
이 분류법은 와인의 색상에 기초한 분류법으로,
화이트와인이라고 해서 꼭 청포도로만 만드는 것은 아니고,
양조 방법에 따라 적포도로도 충분히 화이트와인을 만들 수 있다.
포도의 즙과 함께 적포도의 껍질과 씨를 같이
발효시켰느냐 아니냐의 여부에 따라 색이 결정되고
이 차이가 레드, 화이트, 로제, 블러쉬 와인 등으로 분류.
        
        식사시 용도에 따른 분류
식전, 식중, 식후에 마시는 와인을 따로 분류하는 방법으로,
각각 아페리티프 와인, 테이블 와인, 디저트 와인으로 불린다.
식전주는 보통 신맛이 나고 산뜻한 샴페인이나 화이트 와인,
혹은 도수가 낮은 셰리 와인을 많이 쓴다.
주의할 점은 식전에 단 것을 먹으면 입맛을 버리는 것처럼
식전주는 반드시 달지 않은 와인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식중주는 음식과 같이 마시는 와인으로서 특별한 룰은 없고
(육류-레드, 생선-화이트 같은 것은 유명하지만 100% 옳은 것은 아니다)
식사에 나오는 음식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특징.
보통 와인이라면(특히 레드와인은) 이 테이블 와인-식사에 곁들이는-을
목적으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식후 주는 식후에 디저트와 같이 마시는 와인으로서 ,
포트나 셰리같은 주정강화 와인을 포함한 단 맛의 와인을 쓰는 것이 특징.
거품 유무에 따른 분류
과즙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탄산가스가 생성.
하지만 보통 양조과정 중에 특별히 이것을 모으지 않는 이상 다 날라가 버리고
(게다가 이 탄산가스는 모아봤자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라
단지 발효의 부산물로 생기는 기체일 뿐) 발효액만 남는데,
이러한 와인들을 스틸 와인(Still wine) 이라고 부른다.
스파클링 와인을 제외한 모든 일반 와인이 이 스틸 와인.
즉, 레드, 화이트, 로제, 블러쉬 와인 등은 모두 스틸 와인으로 분류.
스틸 와인 자체의 의미는 별로 없다.
스파클링 와인은 발효가 끝난 와인에 당분과 효모(이스트)를 첨가하여
인위적으로 재 발효를 유도해 탄산이 포함된 와인을 통칭하는 말.
이 중 프랑스의 샹파뉴지방에서 생산되는 것만을 샴페인이라고 하며
이 외에 다른 지방도 각자 다른 명칭을 사용하므로 주의할 것.
(ex. 스페인-까바/ 이탈리아-스푸만테 / 독일-젝트/ 미국-스파클링 와인)
        주정강화 와인
일반 와인의 양조과정 중 어떤 과정 중에 브랜디를 첨가하여
도수를 높인 와인을 주정강화 와인이라고 한다.
어떤 양조과정에 얼마 만큼의 브랜디를 넣었는가에 따라
당도나 도수가 결정되며, 스페인의 셰리 와인,
포르투갈의 포트 와인 등이 유명한 주정강화 와인.
        풍미첨가 와인
와인에 약초, 과일, 감미료, 에센스 등을 첨가하여
풍미를 낸 와인을 총칭하며
베르무트가 유명한 풍미첨가 와인. 

 

 

 

 

 

 적 포도주

자주빚을 내는 색소에는 항암작용이 있고

와인의 떫은 맛을 내는 타신 성분은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활성화시켜 동맥경화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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