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10月의 浪漫

藝友 2009. 10. 23. 20:21

 

 

2009년 10월 19일 온누리의 여행 사냥이 시작됐다.

햇살이 고운 남도의 소쇄원 담벽에 기대어 잠시 미소를 띄워 보낸다.

모두의 가슴에 사랑을 담고 살아 가겠지만

집을 떠나고 가족을 떠난 자리에는 늘 그것들의 소중함에 감사하며 안도한다

 

 

 

♡♥♡를 그리며

 

 

깊어가는 가을 날에 햇살이 눈부셔 나무그늘에 잠시 나를 기대며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취해본다.

 

 

 

우정이라는 고운 인연으로 만나 마음을 터놓고 삶을 나누니

외롭지 않을 것이다.

 

 

 

 

 

 

 

 

 

잠시 춘향이가 되어보니..ㅎㅎㅎ

 

 

정말 그 좋은 친구, 두엇만 곁에 있다면
살 맛나는 세상이라 했는데

내게는 이렇듯 좋은 친구들이 곁에 있으니 정말 살맛나지 않겠는가?

 

 

 

 

 

 

살아가는데는
다... 제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지만

이 나이 되고서야
왜 사느냐고 묻거든... 웃.지.요..라고 한
어느 여류시인의 글을 이해하게도 되는..
그냥 웃, 지, 요...

 

이 나이에 그냥 웃지.....

 

아~

세월은 너무 빨라..

그래서 안타까워..

 

햇살 좋은 가을날...

그래서 또 한장의 추억을 새기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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