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風景

금병산

藝友 2010. 6. 16. 14:41

 금병산을 오르다 발견한 엉겅퀴다

선명한 보라빛을 띈 꽃이 매우 아름다웠다.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줄기에 흰 털을 가지며 키는 1m에 이른다. 잎은 어긋나는데 잎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지고 끝에 뾰족한 가시들이 있다. 자주색의 꽃은 6~8월경 가지 끝에 두상(頭狀)꽃차례를 이루며 무리져 핀다. 꽃차례에는 설상화(舌狀花)가 없고 모두 통상화(筒狀花)만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갓털[冠毛]이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하며, 가을에 줄기와 잎을 그늘에 말린 대계(大薊)는 한방에서 이뇨제·지혈제로 사용하거나 신경통 치료에 쓴다. 산이나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자라며 꽃꽂이에 이용하거나 화분 또는 정원에 심기도 한다.

 

 

 

나무 밑둥에서 부터 타고 오르던 등나무 잎 같은..

이끼 낀 나무와 타고 오르던 잎사귀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더군..

날은 아주 많이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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