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함박눈 내리던 날

藝友 2010. 12. 17. 05:30

 

모임이 있는 날..

아침부터 함박눈이 펄펄 내리기 시작했다.

눈을 맞으며 걷기로 하고 나가니 그야말로 순백의 천국이다.

눈은 어느새 깊은 발자국을 남기고 우리는 동심의 세계로 잠시 여행을 한다.

 

눈을 맞으며 걸을 수 있는 날이 生에  얼마나 남았을까?

잠시 울적해진다...

..

참좋은 나의 길 동무들..오늘도 나와 함께 해줘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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