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목련꽃이 슬퍼라

藝友 2011. 4. 13. 09:30

햇살이 아파트 사이로 눈부시게 빛나는 아침,

하얀 목련이 피어 아름다운 봄날 입니다.

아~..

그림같이 피어나는 벗꽃도..... 봄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이 雪 같습디다.

어이하여..

목련을 보면 슬퍼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름답게 피어나 시들기까지 그 생명이 너무 짧고 

落花된 모습이 추하기 이르데 없기 때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왠지..

한 여인을 보는 듯..

그래서 슬픈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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