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기분좋은 말

藝友 2011. 11. 28. 18:26

 

 

정수기 점검하러 나온 女子를 뭐라 칭해야 하나?

40대 중반 정도로 보이는 그 女子 曰 ..

 

" 집이 참 조용하네요?....

아이들은 학원 갔나봐요?"

..

내게..

시집간 딸도 있다는 말을 들은 그 女子 하는 말..

" 어머나  사모님 참 관리를 잘 하셨나 봐요?..

제가 뵙기엔 고등학생을 둔 엄마 같아 보이시는데..."

..

감사 합니다~

그런데...너무 비행기 태우는거 아닌가요?..하고 말하니

듣기 좋으라고 한 말은 절대 아니며 정말 그렇게 보인단다.

..

끝내고 가면서 자꾸 뒤를 돌아 나를 보며 " 정말 예쁘시고 젊으시네요"...한다...

.

그 女子 내게 아부 할일이 뭐 있겠는가?

그저..보이는대로 표현했겠지..생각하며 ..

난 그저 기분 좋아 한다.

 

나도..

女子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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