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친구들과의 송년회

藝友 2011. 12. 21. 20:18

 

 

한달에 두번이었던 볼링모임이 한번으로 줄었다

20년가까이 해오던 볼링을  나이 들면서 버거워하는 친구들이 생기니  어쩔수가 없잖은가

좋아하던 볼링을 놓으니 서운한 맘은 가득하지만....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이 마냥 반가웠다.

굳이 이름 붙이자면 송년회라 하겠지만 ..

낮엔 미션임파서블 영화도 보고, 맛난 밥도 먹고

찻집에 가서 오랫만에 주부라는 이름을 던지고 호기도 부리고

느긋하게 수다까지 양념으로 듬뿍.. 마지막엔 노래방까지..ㅎㅎ

2011년을 아듀하면서 2012년을 반기는  한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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