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畵 名畵

피아니스트

藝友 2012. 8. 31. 00:21

 

 

 

전쟁의 한가운데 있었던 피아니스트

 

영화 피아니스트

 

 

 

 

요즈음..영화보는 재미에 푹 빠졌다.

피아니스트 ...전쟁영화...감동적이다.

 

줄거리는 삽질했다.

 

 

 

 

 

 

 

     영화 피아니스트 줄거리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유명한 유대인 피아니스트 스필만은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핑의 야상곡을 연주한다.

그러나 2차 세계대전의 불길이 한창 타올랐었던 바로 그 당시,

스필만이 연주하던 라디오 방송국이 폭격을 당한다.

 

 

 

 

 

유대인 강제 거주지역인 게토에서 생활하던 스필만과 가족들은

얼마가지 않아 나치 세력이 확장되자 죽음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된다.

기차로 향하는 유대인들 속에서 평소 스필만의 능력에 호감을 가졌던

유태인 공안원이 그를 알아보고 제지한다.

 

 

 

 

 

 

가족을 죽음으로 내보내고 간신히 목숨만을 구한 스필만은

몇몇 사람들의 도움으로 나치들의 눈을 피해서 숨어 다니며

폭격으로 폐허가 된 어느 건물에 자신의 은신처를 만들게 된다.

 

허기와 추위, 고톡과 공포 속에 마지막까지 생존해왔던 스필만.

나치의 세력이 확장될수록 자신을 도와주던 몇몇의 사람마저 떠나자

완전히 혼자가 되어 자신만의 은신처에서 끈질기게 생존한다.

 

 

 

 

 

 

어둠과 추위로 가득한 폐건물 속에 식량이라곤 오래된 통조림 몇개 뿐

철저한 은신생활 중 스필만은 우연찮게 순찰을 돌던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고 만다.

 

한눈에 유대인 도망자임을 눈치챈 독일 장교는

스필만에게 신분을 대라고 요구하자 자신이 피아니스트였다고 말한다.

 

 

"한동안의 침묵 속에 독일 장교는 스필만에게 연주를 명령하고

어쩌면 지상에서의 마지막 연주가 될지도 모르는 그 순간에

스필만은 온 영혼을 손끝에 실어 연주를 시작하는데..."

 

 

 

 

     영화 피아니스트 리뷰

 

 

"2차 세계대전 유대인 학살이 있었다."

이렇게 알고만 있는것과 그 당시 심각한 상황을 확실히 알 수 있어

엄청난 충격을 안겨준 영화 피아니스트입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비참하고 참혹한 전쟁의 사실적 묘사가 최고였습니다.. T-T

영화를 보고 안네의 일기도 생각나고..

 

마지막 독일장교 앞에서의 피아노 연주의 여운이 떠나질 않네요.

여운이 남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화 피아니스트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참혹한 그 당시 상황과 유대인 학살..

그리고 그 모든 것을 뛰어넘은 피아노 선율의

 

영화 피아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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