映畵 名畵

Doctor Zhivago Trailer 1965

藝友 2012. 8. 29. 18:43

영화 줄거리

어린 유리 지바고는 눈이 몹시 오는 어느 날 부모의 장례를 치른다. 그날 밤 천둥과 눈보라가 치는 유리창에 어리는 소년의 슬프고
맑은 눈동자는 시인의 운명을 지니고 있는듯 했고  그는 다른 가문에 입양된 유리는 성장하면서
격동하는 조국의 급격한 변화의 현장을 직접 보고 몸소 체험하게 되는데 어느 겨울밤  
크렘린 궁성 앞에서 노동자들과 학생들이 기마병에게 살해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VTR)
앞날에 대해 꿈을 꾸던 유리 지바고는 가난한 민중을 위해 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성장 하면서 의학 공부와 詩作을 병행하게 되고
양부모의 딸인 토냐와 약혼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일생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여인 라라를 무도장에서 만나게 된다.
라라는 강하면서 부드럽고 정열적이면서도 지적인 아름다움을 겸비한 여자였지만 그녀는
자신을 겁탈한 사내 코마로프스키에게 무도회장을 찻아가 총으로 팔에 부상을 입힌다.




현장에 있던 지바고는 라라에게 깊은 관심을 보이지만 이미 애인이 있었고 더구나 현장에서 그녀를 데리고 간
남자는 조국 러시아의 개혁을 꿈꾸는 파샤라는 청년이었다. 한편 지바고는 토냐와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의사 생활을 하면서도 틈틈히 시를 쓰는 것을 잊지 않는다.
얼마 후 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지바고는 군의관으로 전장에 나간다. 마침 종군 간호사가 된 라라가 그의 부대로
오게 되어 두 사람은 기쁘게 재회를 한다. 라라는 파샤와 결혼 했으나 전장에서 파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남편을 찻으려고 그녀는 종군 간호사가 되었다고 한다. 두사람은 자신들의 운명적 사랑을 느끼지만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고 다시 이별을 맞는다. 떠나기 전 지바고의 구애를 받고 라라는 옷을 다리미 질을 하다가 옷을 태운다
한편 지바고는 집에 돌아 와서도 라라를 잊지 못하며 아내가 다리미질 하는것을 라라로 착각을 한다
(V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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