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사촌네 딸아이 결혼식이 있었다.
외국인과의 혼례라 전통혼례로 치웠는데 꽤 색다르다.
나도 이 나이가 되어도 전통혼례는 처음 접해본거라 호기심이 무지 발동했던건 사실이다.
햇살은 따스한 날이었지만
봄날의 바람이 여간 차거워야지 ...
야외 마당에서 펼쳐지는 혼례식을 보는데 추워서 혼났지 뭔가.
여기 한국의 집에서는 "외국인과 결혼하는 한국 사람만이 "
식을 치룰수 있다고 하더구만.
그외 외국인의 전통 문화체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수 있단다.
예술, 전통음식, 한국최고의 공연등
암튼..
나도 새롭게 접해본 행사라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