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를의 여인 제2모음곡 중 3번 '미뉴에트'
'아를의 여인'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중에도 '아를의 여인' 이 있다.
'고흐'의 아를의 여인과 '비제'의 아를의 여인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지만
작품명 만으로도 프랑스 아를 지역의 여인을 주제로 하였다는 공통점을 알 수 있다.
그 만큼 화가 고흐, 음악가 조르주 비제 및 알퐁스 도데 등 많은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은 지역이다.
아를은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다.
아를의 여인은 비제가 1872년 작곡한 관현악 곡으로써
알퐁스 도데의 희곡 <아를의 여인> 반주 음악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아를의 여인이라 불리는 마을 최고 미인을 두고 벌어지는 사랑 싸움을 그린 비극이지..
플룻의 울림이 아름다운 비제 아를의 여인 제2모음 곡 중 3번 '미뉴에트'
함께 감상해 보자~
플룻 선율이 마치 고요한 숲 속에 온 듯한 기분을 들더군
'아를의 여인' 플룻 소리와 함께 차분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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