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는 70년대 말 전 세계적인 디스코 열풍의 가운데 대표적인
그룹으로 인기를 누린 보니엠의 78년 히트곡이지요.
멤버는 여성 3인과 남성 1인,모두 4인조의 흑인 입니다.
Rivers Of Babylon (바빌론 강가에서)은 성경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바빌론에 정복 당하여 ,왕은 눈이 뽑히고, 여자들은 노리개 감으로 팔려가고,
남자들은 개 같이 사슬에 묶여 짐승 같은 대우를 받으며 포로 생활을 하던
이스라엘인들의 심정을 고백한 위의 성경을 노래한 것 입니다.
가사를 요약하면
"바빌론 강가에 앉아 시온(천국의 땅,혹은 잃어버린 조국)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는 내용 입니다.
보니엠의 팝 "(Rivers Of Babylon) 바빌론강 가에서"의 내용이 우리나라의 일제강점기 때와 많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바빌론 강가에 앉아서 조국을 그리워 하며 부른 노래와 일제 강점기의 대한민국의 상황이 정말 비슷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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