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노블레스회원 예전에서

藝友 2015. 9. 5. 23:46

 

 

고학찬 예술의 전당 사장님..

노블회원들이 모인 자리에 항상 내방하여 인사를 나눈다.

나이 드셨다고 위축되지 말고  문화 예술에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보여 줬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한다

 

 

자유 소극장에서 모여  <오페라 극장 우측무대로> 로 들어 가고 있다.

 

 

 

지금 한창 공연중인 뮤지컬 <명성황후> 의 무대를 구경 하고있는 회원들.

무대의 규모가 상당히 크다.

갖가지 소품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다.

오페라 팀 메니저가 이런저런 설명을 곁들이고 있지만 

돌아서 집에 와 생각해 보니 기억이 나지 않는다...ㅎ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이다.

 

여기는 발레 연습실이다.

우리가 앉은 맞은편은 연습하기에 알맞게 전신 거울이 설치 되어 있다.

내 모습도 보인다..ㅎㅎ

 

오페라 가수 테너 <서정학> 님이 와서 오페라애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 주고

아리아를 부르고 있다.

 

 

 

사진기 들고 있는 사람이 me다

노블회원들 전체가 3000명쯤 되는데  지금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대략 30명을 추렸단다.

모두들 나이 지긋 하신분들...그 중에 내가 젤 어린 것 같다.

보기에 나보다 젊은 사람은 없는 듯...ㅋ

 

지난 5월에 처음으로 개설된 모임인데, 이번 8월 27일이 두번째다.

예술과 문화에 관한 작은 지식을 담게 되고 또한 그곳에 참석 하려면 짧은 예습의 시간도 갖게 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게 된다.

뭐, 이런 것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뭔가 알아 간다는 것은 지식욕의 충족이라 ...매우 만족하고 있다.

그렇다고 나이드신 분들을 모아 놓고 뭐 여렵고 특별한건 하지 않는다.

한 두시간 속에서 그동안 우리가 접하지 못한  문화 에술에 대한  지식을

참여 함으로써 얻게 되는 것이다.

몇 개월에 한번씩 짬을내 참여의 시간을 갖는 것도 즐겁고 유익한 일이다.

 

 

 

La Comparsa / Laurens Van Rooyen
(Guitar - Francis Go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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