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hur Rubinstein
- Grieg - Piano Concerto in A minor, Op 16
1868년 25세 때의 작품. 그 자신이 뛰어난 피아노 연주가였기 때문에, 피아노 작품에 훌륭한 것이 많다. 1879년, 라이프찌히의 게반트하우스에서 스스로 피아노를 담당하여 초연했다.
이 협주곡은 피아노와 관현악의 우아한 조화와 교묘한 표현, 그리고 민족 음악을 뼈대로 한 그리그의 전모를 잘 나타내고 있다. 오늘날 가장 보급되어 있는 명곡이다.
제1악장 Allegro moderato.
피아노의 투명한 노래조에 이어, 노르웨이의 무드풍 주제가 나타낸다.
제2악장 Adagio.
북구 특유의 분위기 속에서 일말의 슬픔을 띠고 있고, 우울한 가운데서도 왠지 모르게 생명의 움직임을 느끼게 한다.
제3악장 Allegro marcato.
다이내믹한 고조 속에 광란의 잔치가 나타난다.
Arthur Rubinstein
폴란드 출생의 미국 피아니스트. 모든 곡에서 균형 잡힌 구조 속에서 어택이나 음색에 의하여 선율(旋律)을 조성했다. 풍부한 음량과 변화가 많은 음색을 갖춘 20세기의 대표적 피아니스트로서, 드뷔시 ·라벨 ·프랑크 ·로보스 등의 작품에 뛰어난 해석을 보였다.
출생-사망 | 1887.1.28 ~ 198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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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미국 |
활동분야 | 예술 |
출생지 | 폴란드 로지 |
폴란드 로지에서 출생하였다. 어릴 때부터 음악에 재능을 보이고, 12세 때 베를린에서 요아힘이 지휘하는 협주곡을 연주하면서 데뷔하였다. 활발한 연주활동을 시작했던 1905년경부터 당시로서는 보기 드물게 억압된 표현 속에서 뉘앙스를 살리는 데 노력하였다. 자신있게 연주한 쇼팽곡뿐만 아니라 모든 곡에서 당시 유행한 안이한 템포 루바토에 따르지 않고, 균형 잡힌 구조 속에서 어택이나 음색에 의하여 선율(旋律)을 조성하였는데, 그의 연주방법은 지금도 인정받고 있다. 데뷔 후 독주자로 구미(歐美)에서 활약하고, 1937년 미국에 정주하여 1946년 시민권을 얻었다. 풍부한 음량과 변화가 많은 음색을 갖춘 20세기의 대표적 피아니스트로서, 드뷔시 ·라벨 ·프랑크 ·로보스 등의 작품에 뛰어난 해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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