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독백 71

藝友 2017. 7. 3. 01:12


2017. 5. 13

 

1차 진료기관의 CD와 결과지 소견서를 보고 바로 CT 촬영과 초음파 검사, 조직검사를 병행하다.

일주일 후 20일에 결과 확인을 예약하고 돌아오는데 마음이 한 없이 무겁고 겁이난다.

오! 주님, 저를 도와주소서, 잊고 지냈던 주님의 이름을 불러본다.

나는 역시나 연약한 인간이다.





진료 안내문과 팔찌를 채우고, 

검사복으로 갈아입고 들어서는 얼굴이 사뭇 긴장돼 보인다.

딸 아이가 어느새 사진을 찍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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