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風景
<민들레 홀씨 되어>세월의 앙금 속에서도알아줄 시선들 없어도당당히 내 영토 지킨다
때로는 함정의 늪에서내 살점 찢기워 나가도봄이면 영겹의 탈 벗고화사한 봄처녀 된다모질긴 내 생의 소망 담고온 세상 홀시 날려 보낸다그리고 나는 다짐한다지구가 다 타서 재가 되어도살아서 역동하며더불어 살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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