音樂膳物 ♬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 / 하우저

藝友 2018. 7. 3. 10:33

                                        



이 작품의 원곡은

그의 오페라타이스》(1894)의 제2막 제1장과 제2장 사이에

하프의 맑은 분산화음을 타고 바이올린으로 연주된다.

위 영상에서는 하우저가 첼로로

더욱 부드럽고 애절한 선율로 연주하는데

더욱 깊고 풍부한 첼로의 멜로디가

깊은 명상에 잠기게하여 가슴을 촉촉히 적신다.


〈타이스〉는 프랑스 대문호 아나톨 프랑스의 소설에서 소재를 얻어

퇴폐와 향락에 빠진 무희 타이스와 그녀를 구원하려는

수도승 아타나엘과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오페라이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선율과 관능적인 하모니는

마스네의 뛰어난 음악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