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風景

분재

藝友 2019. 10. 16. 01:32



자연마당 공원에 있던 분재다

분재는 작은 형태로 키우는 것이므로 잎의 생김새도 왜소해야 하고

헛자라거나 엉성해지지 않도록 눈따기 ·잎따기 ·가지정리 등의 작업이 필요하단다.

노목답게 가지가 휘어 늘어지도록 철사감기로 모양을 좋게 유인한다.

전문가의 손길이 닿아선지 싱싱하게 잘 자랐다.

소국을 주로 만들었기 때문에 꽃이 얼마나 작고 앙증 맞은지

귀엾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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