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6월 10일..라운딩중..
티샷을 했는데...곁에서 지켜보던 친구가 홀인원이라고 외치질 않는가..
무슨 홀인원...하며 빠른걸음으로 홀에 다다르니 이게뭐야~
정말 홀인원을 했잖은가...
비기너인 주제에 홀인원이라니.... 홀인원은 평생에 한번 할까말까 한다던데..
이게웬일..정말 운이구나..~
그래서..
지난 6월 30일에 그 친구들과 다시한번 파쓰리장 라운드를 나갔다.연습겸...
아침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훈련..ㅎㅎㅎ
잼났던 하루...뜨거웠던 햇살아래 피부는 까매졌지만
즐거웠던 하루..친구들에게 모두 감사하는 마음
향숙이란...
햇살이 너무 뜨거원 수건을 둘러 쓰다..
음...잠시 휴식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