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매미소리

藝友 2008. 7. 28. 23:12

 

 

오늘은 빗소리 대신 매미소리 울려 퍼지던 파아란 하루였다

..

세월은 어쩌자고  밤이 아니면 낮이고 ..

사람은 기껏해야 남자 아니면 여자인지..

친구들과 만나면 아직도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 때문에 고민하는 양이 많다

나 역시 불투명한 미래에 고민하고 안정되지 않은 자식문제에 전전긍긍이다.

난 ..

친구에게 핀잔을 자주 듣는다.속내를 잘 비치치 않는다고 말이다.

그렇다고 나에 대해 모르는게 없으면서 ,다만 수다 스럽지 않다는 이유로......

어떤이는 아무에게나 감정이 헤퍼서 그렇고..

어떤이는 특별한 사람에게도 감정을 보여주지 않아 그렇고,그래서 상대방에게

속상하고 서운한가보다.

나이가 들어 가면서 많이 오픈 한다고 생각 하며 지내는데, 성에 차지 않나 보다.

...

좋은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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