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0
요 며칠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다.
어제는 함박눈이 내리다가 눈보라도 쳤다가..
전국이 한파에 휩싸여 지는 한해를 아쉬워 하나보다.
오늘..
현충원에 갔는데 어제 내린 눈이 소복히 쌓여 있더라..
내 뒤로 보이는곳이 현충지인데 ...
잉어들이 헤엄쳐 다니는 연못인데 날이 추워 연뭇이 꽁꽁얼어 잉어들이 수면아래서 잠들어 있나?..ㅎㅎ
성묘객들..
날은 추워도 이곳 저곳을 둘러보면서 카메라 앵글을 맞추더군..
나도..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