藝友 이야기

暴炎

藝友 2010. 8. 23. 23:30

暴炎...

너무 길다..

얼마 전에는 간간히 폭우의 기습도 있었는데..

이렇게 힘들고 지리한 여름의 끝은 어드메인지...

 

사는건 어차피....
생각대로 그리고 내 염려대로 되는 것도 아니요,
자신이 조급하게 여기는  일도 다 때가 되어야 이루어진다는 것은

이 나이가 되면 다 아는것을...

 

그래서...

덥다 ...

아~..너무 덥다 하는 말들도

얼마후에는...

아...너무 추워하고 말것을..

그러기에

참을 수 없는 고통의 순간에도
여유를 갖고 사는 것은
어떤 것들이 닥칠것에 대한  지혜를 준비하는
최선의 방법이 될 것임을 ..

 

더위를 피하듯이...

잠시.....

여러가지를 피해 혼자만의 시간으로

나날과 씨름하고 있지만...


여유로운 마음으로 휴식하는거라 생각하며

돌아올 내일을 준비하는 최선의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다고...

더위와 함께 맞는 느긋한 여유로 ...

피서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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